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
안녕하세요. 듣보잡입니다.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했습니다.일 년 만이라서 어색하고 낯설기도 합니다."내가 일 년 전에 이런 생각을 했었고 글을 썼었구나.."지난 포스팅을 보고 있으면 이런 낯선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잠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네요.블로그를 한다는 것에는 이러한 장점도 있다는 걸 배우기도 합니다.잊고 살았던 나의 과거를 어느 날 문득 온전히 마주할 수 있다는 것.저처럼 무심히도 완전하게 일 년이나 잊고 살았어도 말이죠.사실 몇 개 안 되다 보니 별로 추억할 게 많지는 않더라도 말이죠. 일 년 전의 마지막 글을 보니 책 리뷰를 작성하다가 저장해 놓고 완성하지 못한 채 시간이 지나버렸네요.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의 제작자인 '친절한 효자손'님의 저서였습니다.'친절한 효자손의 구글 애드센스 ..